미영이는 언제 했는지도 모르는 목줄에 조여 살이 파인 채 보호소에 들어왔어요.
보호소의 열악한 환경과 미영이의 상처로 인한 감염이 우려되어 급하게 구조했습니다.
보호소에 오기 전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람을 많이 무서워해서 다가오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다행히 미영이는 따뜻한 임보 가족을 만나 사람에 적응하고 있어요.
순둥이 미영이에게 평생동안 사랑을 가르쳐주실 가족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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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 :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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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활동 : 실내 배변만 해요. 대변은 여러날 참을 때도 있지만 소변은 1일 1회는 싸요! 거의 패드 적중률100% 엄청난 깔끔쟁이라 조금도 묻거나 닿기싫어서 요상한자세로 있거나 바로 그장소를 뜨고 싶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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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육류 습식, 우유, 구운연어, 계란찜, 영양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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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본 경험이 없어 멀미 증상은 아직 알 수 없어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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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예방 접종 및 광견 재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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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충 재검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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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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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인 치아 파절이 있어 주로 부드러운 간식을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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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이 좋지 않아 경과 관찰 중이에요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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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도 혼자 오독오독 잘 먹고 소변도 1~2일에 한 번씩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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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자율급식으로 하면 새벽에 몰래 한번만 조금만 먹고 말아서 공복토를 하는 경우가 있어, 배변을 위해서라도 하루 두번 제한하여 최대한 손으로라도 먹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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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같은 것도 입에 쏙 넣어주면 도리도리 하다가도 잘 먹어요!
성격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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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순둥이 / 소심 / 겁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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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레벨(1~10) : Lv.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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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편은 아니지만 안기거나 안겨서 발톱, 털 깎을 때 동공지진은 일어나도 입질 한 번 하지 않는 엄청 순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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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에서도 다른 강아지와 활발히 노는 편은 아니더라도 싸우지 않고 잘 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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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요. 겁도 많고 사람의 손길과 관심을 매우 낯설어하지만 점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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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람 손길은 무섭지만 입질 한 번 없는 순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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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가능! 입질, 저지레, 짖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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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다른 강아지와 같이 있으면 치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외동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곳이 좀 더 좋을 듯 해요.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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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언니한테 안겨서 조금씩 바깥과 친해지기를 했더니 노력을 알아주는 듯이 지금은 조금씩 걸어서 산책을 할 수 있는 아이로 발전하는 중입니다🥹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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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할 때나 드라이를 할 때 겁은 내도 잘 참고 해내요! 얼마 전엔 미용선생님과도 성공적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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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 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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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빠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