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쉼터

위치

경기도 고양시

보호중인 동물

강아지

보호소 정보

https://linktr.ee/hanareum_shelter?utm_source=petyougive

SNS

https://www.instagram.com/hanareum_shelter/

‘한아름’은 개인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 둘 모여 힘을 합쳐 만들어진 유기견 쉼터입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상처받고 고생했을지 모를 아이들이 이곳에서는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또한 아름다운 삶을 지낼 수 있도록 열정적인 봉사자분들이 늘 고민하며 함께 운영해나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우선, 타 보호소에서 안락사 1순위인 아이들을 중심으로 구조하여 보살피고 임보, 입양을 보내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쉼터 근처 도살장 철폐에 협력하게 되어, 구조된 아이들 중 4마리를 쉼터에 데려와 보살피고 있습니다. 또한 꼬물이 1기, 2기 등으로 새끼 강아지들도 가능한 상황에 따라 함께 구조 활동 중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많은 아이들이 임보를 가있는 상태이며 입양 홍보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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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는 요리보고 조리봐도 너무 귀엽고 매력적인 강아지인데 아무런 문의가 없다는 것이 의아할 정도였어요.

시보호소에 올라온 공고 사진 단 한 장으로 아이가 판단되고 기회조차 생기지 않는 것 같아 구조 및 홍보를 통해 모카의 매력을 보여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모카는 저희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어 봉사자들의 마음을 모두 훔친 아이에요.

어리지 않은 나이에 중성화수술을 하게 되어 많이 아프고 불편했을 텐데 수술 직후에도 예민한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여전히 사람들에게 애교가 철철 넘치는 아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견뎌낸 모카가 평생 가족을 만나 남은 견생 가족의 사랑을 몽땅 받았으면 좋겠어요!

배변훈련 : 실내 배변 가능 / 마킹 조금 있음 (기저귀 착용 잘함) 

짖음 : 모르는 소리, 큰 소리에 약간 짖음

중성화 이후 마운팅 안 함

건강

남아 (중성화 완료)

3살 추정 (20년생 추정)

월이는 쓰레기 더미에서 짬밥을 먹고 살던 아이에요. 쉼터 봉사자분이 소식을 듣고 개인적으로 월이가 있는 곳에 방문하여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 짬밥에는 벌레가 득실거렸고, 짧고 타이트한 목줄로 인해 목주변과 귀 등 심각한 피부 상태로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겠다고 생각한 봉사자님이 직접 월이의 소유권 포기각서를 받아내어 쉼터로 입소하게 되었어요.

월이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와 줄때마다 신나게 꼬리를 치며 반길 만큼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에요. 쉼터 봉사자님들을 만날 때마다 뽀뽀를 마구마구 날릴 정도로 쉼터 생활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몸과 마음의 상처를 모두 치료해 나가고 있어요!

물론 쉼터가 아닌 가정에서 치료를 받는다면 모든 면에서 월등히 큰 변화를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씩씩하고 착한 월이를 보살펴줄 임보처, 월이와 평생 함께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배변훈련 : 실내+외 배변 가능

건강

3살 추정 (20년생 추정)

네즈는 쉼터 이전 후 첫 구조 리스트에 포함되었었지만, 시보호소의 착오로 다른 강아지(마요)가 인계되었습니다. 뒤늦게 아이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보호소에 연락했을 때는 네즈의 안락사 시행 30분 전이었습니다.

당시 한아름쉼터가 수용할 수 있는 개체 수를 넘은 상황이었지만 '반드시 네즈를 구해야만 한다'는 모두의 뜻으로 지체하지 않고 네즈를 바로 구조하러 갔습니다.

찰나의 실수로 운명이 뒤바뀌어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네즈에게 누구보다 소중한 가족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네즈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잘 견뎌온 강한 아이이며,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아 가정환경에서 온전한 사랑을 받는다면 더욱 밝고 명랑한 아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변훈련 : 패드 교육 중 80% 완료

짖음 : 없음

엉덩이, 꼬리쪽 만지면 불편해 하지만 많이 좋아짐 

건강

4살 추정 (19년생 추정)

정말 작은 꼬물이 때에 시보호소에 입소해 어린 시절을 모두 보호소에서 보낸 보리에요.

공고 기한이 한참이나 지나 몸집이 다 커져버릴 때까지 문의 한 번 없던 보리는 결국 안락사 명단에 오르게 되어 한아름이 구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너무 어린 시절부터 보호소 생활을 해와서인지 소심하고 겁이 많지만 불편한 마음을 절대 공격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아요. 활발한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지는 않아도 조용한 친구들에게는 먼저 다가가 냄새를 맡거나 곁에 얌전히 앉아있는 순한 아이에요!

보리가 쉼터에서 사랑받는 법을 천천히 배워가며 다른 강아지들처럼 신나게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강아지로 자라길 바라요! 보리가 용기 낼 수 있도록 손 내밀어 주세요!

배변훈련 : 실내배변,실외배변 모두 가능 

짖음 : 없음

고기 관련 간식+사료 만 좋아함

건강

남아 (중성화 완료)

1살 추정 (22년생 추정)

밤이는 누더기 털에 파묻혀 성별조차 확인이 어려운 최악의 상태로 결국 안락사 명단까지 올라가게 되었어요.

충분히 사랑스러운 아이인데 외모 때문에 관심 한번 못 받아보고 떠나야 하는 밤이를 두고 볼수 없어 구조를 결정했어요.

구조 당일,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봉사자들을 보자마자 품에 안기며 애교를 부리던 밤이에요.

초반에는 쉼터 견사에 혼자 갇혀있으면 불안해하며 낑낑거림이 있었지만현재는 쉼터 생활에 잘 적응해서 거의 울지 않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어요.

사람 욕심에 상품처럼 만들어져 사람 욕심으로 판매되고 결국 또 사람 손에 다시 버려지는 작고 연약한 생명들...

밤이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따뜻한 가족의 품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배변훈련 : 패드 교육 완료

짖음 : 크게 없음

건강

남아 (중성화 완료)

10살 이상 추정

한아름에 추운 겨울을 피해 단기위탁하게 된 하랑이!

쉼터를 잠깐 탐색하더니 금방 쉼터에 있는 친구와 놀면서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적응력 만렙 하랑이!

하랑이는 고양시 재개발 지역에서 줄에 다리가 묶인채 방치되어 발견되었어요. 조금만 늦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한아름에서 겨울을 나는동안 하랑이 품어주실 좋은 가족을 찾고 싶어요!

배변훈련 : 실외배변 선호 (실내 패드 배변 훈련중) 

짖음 : 없음

건강

2차 접종 완료

질병 없음, 매우 건강

남아 (중성화 완료)

1살 미만 추정 (23년생 추정)

작년 12월에 시보호소로 입소한 새벽이는 한 아름 구조 후보에 여러 번 올라왔었어요. 그러나 새벽이 보다 구조가 시급한 안락사 명단 아이들을 구조하느라 미루고 미루게 되었던.. 하지만 결국 새벽이 또한 오랜 기간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안락사 명단에 올라가게 되어 이번 기수에 구조하게 되었어요.

구조 직후 간식도 마다하고 바깥 풍경만 하염없이 바라보던 조심성 많은 새벽이는 쉼터에 온 후 빠른 속도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봉사자분들이 쓰담쓰담해주는걸 좋아하며 친구들과 신나게 어울려 노는 사회성 만점 강아지예요!

아직 평생가족을 만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분들의 진심을 느끼고 마음을 활짝 열어 변화해 주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얼마나 사랑이 그리웠는지가 느껴져요.. 쉼터에서 받는 소소한 행복에도 감사해 할 줄 아는 새벽이가 하루빨리 진정한 가족을 만나 더욱 행복이 넘치는 견생을 살아가면 좋겠어요!

배변훈련 : 실내배변,실외배변 모두 가능 

짖음 : 집에 사람이 놀러오면 처음에만 짖어요 (but 금방 애교쟁이로 변신!)

건강

3차 접종 완료

매달 넥스가드 투약

여아 (중성화 완료)

2살 추정 (21년생 추정)

어린 강아지 때부터 시보호소에서 생활해온 두부는 시보호소를 홍보하는 뉴스 영상에도 출현할 정도로 예쁜 미모와 착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영상 속 두부의 모습을 보고 관심 가져주셨지만 안타깝게도 평생 가족과의 인연은 오랫동안 닿지 않아 한아름이 그 길을 놓아주기 위해 구조를 결정했어요.

다행히도 두부는 외로운 보호소 생활을 잘 이겨내고 아주 건강한 상태로 구조 직후 목욕과 추가 검진까지 마쳤어요.쉼터에 처음 들어왔을 때 낯을 조금 가렸지만 이제는 사람 손길도 좋아하고 강아지 친구들과 신나게 어울려 노는 씩씩한 멍멍이가 되었어요!!

한참 손길이 필요하고 사랑이 필요한 시절을 보호소에서 허비했지만 이제는 가족의 품에서 못다 받은 사랑까지 듬뿍 받으며 자라길 바랍니다!

배변훈련 : 실내배변,실외배변 모두 가능 

짖음 : 없음

건강

여아 (중성화 완료)

1살 추정 (22년생 추정)

아무런 잘못도 없는 호두는 세번의 파양을 경험했습니다.

첫 파양처에선 주변 환경 문제로 파양, 두번째 파양처에선 본인들의 심리적 문제를 언급하며 파양, 세번째 파양처에선 없던 개털알러지가 생겼다고 파양

호두는 문제행동이 보일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호두를 임시보호를 하며 큰 문제 행동하는것을 본 적 없습니다. 또한 문제행동이 나타났다면 그건 호두의 문제가 아닌 보호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호두는 문제가 없습니다..

사람과 친구들이 너무 좋지만 부담스러워 할까 조심스럽게 다가가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 할 줄압니다. 단 한번의 입질도 없었습니다. 낯선사람에게 꼬리흔들며 다가가는 그냥 순하디 순한 강아지입니다.

좋지 않은 환경이었음에도 착하고 올바르게 잘 자라준 호두입니다. 제발 부디 우리 호두가 문제이기에 파양된거라는 억측과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리불안 : 없음

배변훈련 

훈련 : 앉아, 기다려, 엎드려, 손, 빵, 뽀뽀, 빨리, 올라와, 내려가, 안돼, 브이, 코, 사이, 뒤로, 뛰어, 점프, 장난감,ㅇㅇ(손으로 가르치면 알아서) 갖고와, 놔, 하이파이브, 화이팅, 얼굴, 돌아

남아 (중성화 완료)

1살 (22.05.01. 출생)

설이는 고작 3-4개월 정도의 시기에 유기인지 유실인지 모를 이유로 시보호소에 입소하였습니다.

다른 새끼 강아지들은 활발하고 사람을 매료시키는 매력으로 하나둘씩 입양되어 가는 반면, 설이는 소심한 성격 탓에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구석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면서도 사람만 보면 간절하고 애절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모습이 봉사자들의 마음에 와닿았고, 설이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한아름에서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구조 첫날에는 새로운 환경과 봉사자들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세 자신감을 차리며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어울려 놀게 되었어요.

지금은 모든 봉사자들의 손길을 즐기는 활발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변모해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한 일상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배변훈련 : 배변패드 훈련 90% 적응 완료 

훈련 : 앉아,기다려 등 기본훈련 80% 적응 완료

이갈이 시기라 장난감 물어뜯음 있음 (제지하는 것에 반항 없음) 

건강

23년 3월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