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마스카라와 까만 주둥이가 눈길을 확~ 끄는 예쁜 탁이에요
아직 어린 나이의 개린이 탁이인데 어쩜 이리 깊은 눈망울을 가지고 있는지,
탁이와 마주보고 있으면 마치 위로 받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한창 호기심 많게 뛰어놀고 장난 칠 나이인데...
우리 탁이는 항상 차분하고 얌전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어요
그런 탁이를 볼 때면 그동안 꼬맹이가 겪어야 했을 힘든 시간들이
지금의 탁이를 만든 것만 같아 안타까운 마음만 생겨요
조심성 많은 성격의 탁이지만 조용히 곁에 있어주면
금방 마음을 열고 만져주는 손길도 기분 좋게 느낄 줄 아는 아이이니,
평생 가족이 다가와 주신다면 탁이도 아무 걱정 없이
가족의 품에서 즐겁게 장난 치고 뛰놀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꼬꼬마 탁이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갈 가족을 기다립니다~
성격
얌전해요 손길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