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이는 쓰레기 더미에서 짬밥을 먹고 살던 아이에요.
쉼터 봉사자분이 소식을 듣고 개인적으로 월이가 있는 곳에 방문하여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 짬밥에는 벌레가 득실거렸고, 짧고 타이트한 목줄로 인해 목주변과 귀 등 심각한 피부 상태로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겠다고 생각한 봉사자님이 직접 월이의 소유권 포기각서를 받아내어 쉼터로 입소하게 되었어요.
월이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와 줄때마다 신나게 꼬리를 치며 반길 만큼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에요. 쉼터 봉사자님들을 만날 때마다 뽀뽀를 마구마구 날릴 정도로 쉼터 생활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몸과 마음의 상처를 모두 치료해 나가고 있어요!
물론 쉼터가 아닌 가정에서 치료를 받는다면 모든 면에서 월등히 큰 변화를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씩씩하고 착한 월이를 보살펴줄 임보처, 월이와 평생 함께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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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 실내+외 배변 가능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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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확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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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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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까짐으로 인한 치료중
성격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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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및 사료 급여시 다른 아이들에게 경고성 으르렁 있음 (입질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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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강아지 모두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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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하고 순하며 적응력이 좋음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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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 강아지를 보면 반가움에 달려들어 훈련중 (공격성x)
목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