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는 2022년 4월 김제보호소에 입소 구조되기 전까지 오랜 시간을 보호소에서 지냈어요.
사람을 보면 꼬리를 흔들고 다가오려는 시니였지만,
새끼였을 때부터 보호소 생활을 해서 그런지 구조하기 위해 손을 뻗었을 때
잡히지 않기 위해 뜬장 안을 마구 뛰어다녔어요.
낯선 손길에도 입질 한 번 하지 않던 시니를 구조했고
시니는 현재 임보처에서 사랑받으며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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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 : 분리불안은 없는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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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 실외배변을 하고 있어요! 소변은 실내에서 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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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음 : 요구성 짖음이 있어요. 낯선 장소에서 보호자가 보이지 않거나 원하는게 있을 때 짖을 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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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 앉아, 엎드려, 납작, 손, 터치, 돌아•턴, 브이, 안녕, 하이파이브, 올라•수구리, 옆에, 기다려를 마스터했어요. 지금은 복종교육을 하고 있는데 점점 발전해 나가는 시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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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쓰담아 주는 것, 간식(고기류), 산책,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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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멀미가 조금 심한편이에요. 차를 오래타면 힘들어해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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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 코로나 2, 켄넬 2, 인플 1 및 광견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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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충 처치 완료 (재검 음성)
성격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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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레벨(1~10) : l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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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강아지들과 냄새도 맡고 같이 뛰어놀기도 하며 잘 어울려요! 친구들을 너무나 좋아하고, 다른 강아지가 냄새를 맡을 때도 가만히 있어주고 인사도 할 줄 아는 매너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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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뒹굴면서 노는걸 좋아하지만 과격하게 놀다보면 흥분도가 높아져 친구들에게 달려들어요. 그럴 땐 이름을 불러주며 흥분도를 낮춰줘야되요. 뒹굴며 놀다보니 크기가 비슷한 아이들과 노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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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하면서부터 겁이 나도 사람의 손길을 좋아해요. 먼저 다가가서 냄새도 맡고 간식도 잘 받아먹으며 꼬리도 흔들어줘요. 주춤거리는게 있지만 익숙해지면 다가가서 애교도 부려요!! 시니가 익숙한 공간이나 조금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공간에서 만나면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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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이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면 긴장하는 편이라 보호자 옆에 붙어있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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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곳을 무서워해요.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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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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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에 다른 사람들 냄새를 맡으려고 다가가기도해요. 하지만 줄을 톡톡 치면 냄새를 맡으려다가도 그냥 앞에 보고 가는 똑똑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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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에 차 시동소리나 오토바이 소리 같은 큰 소리가 나면 줄 당김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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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드라이를 무서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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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드라이를 무서워하는데 소리보다는 바람이 닿는걸 무서워해요 지금은 많이 적응해서 무섭지만 가만히 기다려줘요. 목욕을 할 땐 시니를 안아서 목욕을 해주면 시니가 덜 불안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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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빠짐이 조금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