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는 2019년 1월, 외국인 노동자가 키우다가 버리고 가서 김제보호소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처음엔 사람 손만 봐도 기겁하며 숨던 진희가 조금씩 마음을 열어주었고 곧 구조될 수 있었어요.
사람 손을 타지 않는 탓에 안락사될 뻔도 했지만 임보자님 덕분에 현재는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구조 당시, 사람이 무섭고 불편했던 진희를 천천히 기다려주신 임보자님 덕분에 지금은 신뢰가 쌓인 사람과는 장난치며 놀기도 해요!
한결 더 밝아지고 친화력도 좋아진 모습을 보며 주변으로부터 칭찬 받는 시간들로 진희의 하루가 꽉 채위지고 있어요.
진희의 시간을 이해하고 기다려주신다면 점점 더 멋져지는 진희를 만나보실 수 있을 거에요!
꾸준히 마음을 열어 준 진희의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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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 : 약간의 분리불안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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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음 : 도어락 소리에 잠깐씩 짖을 때가 있어도 대체적으로 짖지 않는 성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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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 배변패드를 잘 사용해요! 하지만 낯선 공간에서는 배변패드와 이불을 헷갈려 실수할 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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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 '앉아', '손', '화이팅', '임보자님께 뽀뽀'를 마스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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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임보자님, 강아지 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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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멀미가 없어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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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예방 접종 및 광견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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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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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충 재검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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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및 치아 7개 발치
성격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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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함 / 순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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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레벨(1~10) : L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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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건 부담스러위요! 높고 큰소리도 좋아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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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나 행동이 큰 사람보다는 천천히 조용하게 움직이는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선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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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이지만, 실내에서 임보자님과 함께 노는 시간에는 활발해지기도 해요! 인형을 던지면 보호자에게 가져오기도 하고, 터그놀이도 재밌게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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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는 주로 낮에 쉬고 밤에 노는 편이에요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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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강아지 친구들은 부담스러위하지만, 매너있게 천천히 다가오는 강아지 친구들과는 인사를 나누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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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노는 것보단 임보자님과 함께 산책하면서 주변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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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 만난 고양이 친구에세 별 달리 반응하지 않아요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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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좋아하진 않지만, 잘 참고 기다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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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털이 조금 빠지지만 털갈이 시기엔 더 많이 빠져요! 임보자님과 빗질을 하며 스킨십하는 시간을 즐겨하는데 털을 자주, 많이 빗어주면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