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는 누더기 털에 파묻혀 성별조차 확인이 어려운 최악의 상태로 결국 안락사 명단까지 올라가게 되었어요.
충분히 사랑스러운 아이인데 외모 때문에 관심 한번 못 받아보고 떠나야 하는 밤이를 두고 볼수 없어 구조를 결정했어요.
구조 당일,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봉사자들을 보자마자 품에 안기며 애교를 부리던 밤이에요.
초반에는 쉼터 견사에 혼자 갇혀있으면 불안해하며 낑낑거림이 있었지만현재는 쉼터 생활에 잘 적응해서 거의 울지 않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어요.
사람 욕심에 상품처럼 만들어져 사람 욕심으로 판매되고 결국 또 사람 손에 다시 버려지는 작고 연약한 생명들...
밤이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따뜻한 가족의 품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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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 패드 교육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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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음 : 크게 없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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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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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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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살짝 휘었으나 보행에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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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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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 초중기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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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 및 방광 노령으로 인해 추적 관찰 중 (나이로 인해 수술 X, 일상 생활에 무리 없음)
성격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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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비해 활발하고 애교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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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품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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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사람 모두에게 경계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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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터치를 좋아하지 않아요
산책